"이약 만들 제약사 없나요?"…자론틸 생산업체 급구
- 이탁순
- 2010-11-19 06: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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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소아발작환자 요청에 제조사 구하기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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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결신발작(소발작)에 사용되는 자론틸연질캡슐(에토석시미드)이 국내 생산이 중단되면서 수입으로 인한 환자부담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19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발작치료제 '에토석시미드' 제제의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국내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이 품목 생산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식약청은 이를 통해 에토석시미드 제제의 국내 생산 해결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자론틸연질캡슐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유나이티드에서 제조·생산했던 품목으로 지난 2008년 원료 수급 문제로 허가를 취하한 바 있다.
더욱이 올 초 재고품까지 소진되는 바람에 이를 복용했던 소아 발작 환자들의 부모들은 발을 동동 구를 수 밖에 없었다.
한국희귀의약품센터가 급히 수입의약품을 구해 공급했지만 약값은 국내 제조약에 비해 10배가 넘어 환자들의 부담은 커져만 갔다.
식약청은 "비용부담이 크고 앞으로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 환자 보호자들로부터 국내 생산재개를 요청하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며 이번 조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제약협회는 오는 22일까지 회원사를 대상으로 생산·공급 애로사항과 구체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자론틸을 생산했던 한국유나이티드 제약으로부터 수입 생산 중단이 오래 전에 일이었고, 지금까지 재고분 판매를 통해 현재 남아 있는 약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근래부터 시중에서 자론틸(ethosuximide)을 구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처방은 2달 분량을 받았지만, 실제로 그것도 마지막으로 1달 분량만 구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대체 성분의 새로운 약들은 부작용이 너무 심했습니다. 그나마 이 약을 부작용 없이 1년간 복용했는데요, 지금 너무 맘이 급합니다. 혹시 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 이 약을 구입할 수 있는지요.
지난 4월 희귀의약품센터 게시판에 올랐던 자론틸 공급 문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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