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지부장, 살해 협박한 약사회 임원 고소
- 이현주
- 2010-11-19 12: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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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경찰에 고소장 접수…"일상생활 불가능"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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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모 지역 A지부장이 상습적인 협박을 가한 약사회 임원을 고소했다.
19일 A지부장에 따르면 몇달 전 마퇴본부 지부장에 취임한 이후 모 약사회 임원으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협박을 받아왔다.
해당 임원이 전화를 걸어와 지부장으로서 자격이 없으니 물러나라며 끔찍한 욕설을 퍼부었다는 것.
이에 A지부장은 지난 16일 관할 경찰서에 관련 증거자료와 함께 고소장을 제출했다.
A지부장은 "하루에도 10여통씩 전화를 해 상습적으로 살해협박을 하고 심한 욕설을 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며 "더이상 참지못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통화 녹음내용을 증거자료로 함께 제출하고 처벌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일은 A지부장에게만 발생한 것이 아니다. 직전 지부장인 B씨 역시 수년간 전화를 통해 괴롭힘을 받아와 같은 날 수사의뢰 진성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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