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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O-프로' 러브콜 쇄도

  • 영상뉴스팀
  • 2010-11-22 06:32:59
  • 허셉틴 출시 맞춰 업계제안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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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수 제약사들이 셀트리온과 CO-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셀트리온의 한 고위관계자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는 유방암치료제 허셉틴바이오시밀러와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바이오시밀러 출시에 맞춰 상당수의 국내외 제약사들로부터 CO-프로모션 제안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셀트리온은 미국 호스피사를 포함해 세계 각국 130여개 제약사들과 CO-프로모션을 체결 또는 타진 중에 있습니다.

국내에 유통될 허셉틴·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컨트롤타워는 셀트리온제약이 맡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은 이에 대한 영업·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십수명으로 구성된 바이오시밀러 영업팀을 내년 1월까지 창단한다는 계획입니다.

20위권 내 상위 제약사 3~4곳도 셀트리온과 CO-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한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희소성이 있는 허셉틴과 레미케이드에 대한 영업·유통권을 확보함으로써 쌍벌제·저가구매인센티브제 등에서 손실된 매출액을 벌충하겠다는 공산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셀트리온의 허셉틴·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국내외 유통은 7:3 비중이며, 출시 1년 예상 목표 매출액은 약 2000억원으로 설정돼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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