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프로폭시펜 진통제 시장 철수 명령해
- 이영아
- 2010-11-20 1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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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 위험성 때문... 복용 중단 후 다른 약물로 대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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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진통제인 ‘다본(Darvon)’과 ‘다보셋(Darvocet)’이 심각한 심장 박동 이상과 연관성이 있다며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본과 다보셋의 제조사인 자노다인(Xanodyne)사는 약물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 시작했다.
두 약물의 주성분은 프로폭시펜(propoxyphene). 이번 결정에 따라 프로폭시펜 제네릭 제품 역시 시장에서 철수될 것이라고 FDA는 밝혔다.
FDA는 프로폭시펜의 심장에 대한 영향을 평가한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를 검토. 프로폭시펜의 유익성이 심장 위험성을 상회하지 못했다고 결론지었다.
지난 2009년 유럽 의약품청은 유럽 전역에서 프로폭시펜의 철수를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복용을 중단하고 다른 약물로의 대체를 의사와 상의해아 한다고 FDA는 밝혔다. 그러나 복용을 중단한 경우 오심, 설사, 불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프로폭시펜의 영향은 축적되지 않는다며 약물의 복용을 중단한 경우 심장 위험성은 소멸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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