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보건장관 의약품임상연구 협력 공동노력
- 최은택
- 2010-11-21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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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선언문 채택…신종전염병 공조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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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보건장관들은 의약품임상연구와 신종전염병 관리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
복지부는 진수희 장관이 21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서 첸쥬 중국 위생부장, 호소카와 리츠오 후생노동성 대신과 함께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결과에 관한 공동선언문(Joint Statement)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공동선언문에는 ▲신종전염병 공동 대응 강화 ▲식품 문제 발생 시 타방 신속 통보 ▲의약품 임상연구 및 재난대응대비 협력 강화 ▲개도국 모자보건 개선을 위한 3국 협력방안 지속 모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진 장관은 이에 앞서 열린 한일, 한중 양자회담에 참석해 일본 호소카와 대신과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대응을 위한 양국의 정책 경험 교환, 신종플루 등 전염병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국제 심포지움, 정기적 실무자 회의 등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중국 첸 부장과는 인플루엔자 대응 공조, 보건의료 관련 세미나 개최 등 양국간 의료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식품기준조화 협력각서(MOC)에 서명했다.
협력각서에는 ▲한중 식품기준전문가협의회 정례화 ▲오염물질, 미생물, 식품첨가물 등에 대한 식품기준의 합리적 조화 ▲식품기준의 과학적 근거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협력각서를 토대로 김치류, 막걸리 등 비살균 발효식품에 대한 합리적 기준이 마련돼 대중 식품수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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