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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임상 1상 완료

  • 가인호
  • 2010-11-22 09:36:30
  • 요약
  • 대웅제약, 글로벌 제약사와 세계시장 공동 개발 계획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가 조만간 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국내 최초로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 ‘DWP05195’의 임상 1상을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신경병증성통증은 전문치료제가 없고 GSK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일부 다국적 제약사들이 개발 중에 있다.

국내 업체로서는 대웅제약이 처음으로 임상 2상을 준비중이고 내년 상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서울대학병원 임상센터에서 단회투약과 다회투약으로 진행됐다.

총120명을 대상으로 용량에 따른 안전성과 체내 흡수, 예비적인약효를 측정한 결과 최고 용량까지 안전성을 확인했고 1일1회 투여경구제로의 가능성과 진통 효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 시장은 2018년 전세계 6조원 이상 성장할것으로 예상되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하지만 신경과 관련된 분야라 임상 개발이 어려워 일부 글로벌 제약사 중심으로 치료제가 개발중이다.

현재 개발에 앞서 있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있지만 대부분 임상 2상이고 대웅제약은 주목 받는 기전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DWP 05195'의 글로벌 신약 가능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기 위해10여개의 글로벌 상위 제약사들이 임상 결과 자료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DWP05195는 내년에 임상 2상에 들어가 2013년 이후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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