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부광·제일, 헵세라 제네릭 시장 '선두다툼'
- 이상훈
- 2010-11-24 06:43: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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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릭 3총사에 밀린 '헵세라'는 매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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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 IMS자료를 토대로 3분기 헵세라 제네릭 시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부광약품, 제일약품이 치열한 선투다툼을 벌였고 오리지널 품목인 GSK의 헵세라는 추락을 거듭했다.
다만 이번 집계는 헵세라 제네릭 출시가 변격화 된 7월 이후부터 9월까지 매출을 기준으로 했다.
제품별로 보면 CJ제일제당의 '헵큐어'는 3억17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헵세라 제네릭 시장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부광약품의 '부광아데포비어'가 2억77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헵큐어를 바짝 뒤쫓고 있는 상황이다.
2억14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제일약품의 '아뎁틴'이 그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다만 누적 매출 기준으로 보면 3억59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부광아데포비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헵큐어와 아뎁틴 누적 매출은 각 3억2000만원, 2억1500만원이었다.
반면 GSK의 헵세라는 제네릭 3총사 기세에 밀려 처방액이 급감했다. 헵세라는 전년 같은 기간(160억) 대비 27.81% 줄어든 11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다.
모 제약사 관계자는 "헵세라가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서 독주가도를 달리고 있는 바라크루드에 시장을 내준 측면도 있다"면서 "하지만 지난 7월 제네릭 발매 이후 헵세라의 매출 감소폭은 더욱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향후에도 B형간염치료제 시장은 급여기간 제한 철회 등으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때문에 헵세라 제네릭 시장 성장 가능성 또한 높은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헵세라 제네릭은 1차 약제를 처방받은 환자들이 내성이 생겼을 경우 2차 약제로 처방받는 품목으로 최근 환자들의 급격한 증가로 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올해 최대 제네릭 시장으로 제약사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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