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약사출신 지역구 후보 확정...국힘 0명, 민주 4명
- 김지은
- 2024-03-17 21:29: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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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석, 부천갑 출마 확정…정명희·김지수·이옥선도 본선행
- 국민의힘 비례대표 강민경·임상규·정희선·최미영 신청...18일 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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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9차 선거구 결선 투표 결과 부천갑 지역구에서 서영석 의원(60, 성균관대)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부천 지역 선거구 통합으로 기존 부천정이 아닌 부천갑으로 출마하게 됐으며, 김경협, 유정주 의원과 3자 경선, 유정주 의원과 결선 투표에 연이어 승리하면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서 의원의 총선 출마 확정으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지역구 선거 후보는 총 4명으로 확정됐다.
이번 서 의원의 총선 출마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던 이유는 앞서 약사 출신 현역 후보들이 줄줄이 공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앞서 민주당 김상희, 전혜숙,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이 지역구 공천을 받지 못했다.
서 의원이 최종 공천에 성공하면서 약사 출신 현역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된 것.
약사 출신 지역구 출마자도 이번 서 의원의 출마 확정으로 결정됐다. 일찌감치 지역구 공천을 받아놓은 약사 출신 후보로는 부산 북구을의 정명희 전 부산 북구청장(58, 부산대), 경남 창원시의창구의 김지수 전 경남도의회 의장(54, 덕성여대),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의 이옥선 경남도의원(59, 덕성여대)이 있다. 이들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약사 출신 후보가 단 1명도 공천을 받지 못했다.
비례대표 공천의 경우 상황이 조금 다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약사 출신 후보가 단 1명도 공천을 받지 못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의 경우 순번 발표가 남아있지만, 4명의 약사가 공천을 신청해 최근 면접 심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오늘(18일) 최종 후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 신청한 약사는 강민경 전 새누리당 보건위생분과 위원장(66, 영남대), 임상규 대한약사회 감사(73, 영남대), 정희선 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원장(68, 숙명여대), 최미영 대한약사회 부회장(55, 이화여대) 등 4명이다.
약사사회에서는 올해 총선에서 약사를 비롯한 보건의약계 인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만큼, 본선에 진출한 후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총선에서는 특히 여, 야 모두 의,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약계 직능이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약사 출신 후보의 국회 입성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인 만큼, 최대한 지역을 넘어 전체 약사사회가 출마자들에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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