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제 '토리셀' 출시
- 최봉영
- 2010-12-06 09: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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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페론 알파 대비 환자 사망위험을 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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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셀은 종양억제 유전자인 PTEN이 결여된 암세포에서 활성화돼 세포의 성장과 혈관의 성장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단백질인 mTOR을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주사제형의 항암제다.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 626명을 대상으로 한 제3상 임상시험 결과, 환자의 중앙 생존기간을 기존 치료제인 인터페론 알파(IFN-a)의 7.3개월에 비해 10.9개월로 연장시켜 사망 위험을 27%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중대한 이상반응을 보인 환자들은 인터페론 알파 치료군보다 토리셀 치료군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은 7%로, 인터페론 알파 14%에 비해 절반 가량 낮았다.
토리셀은 우수한 효과와 내약성으로 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에서 예후가 좋지 않은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에게 1차 약물로 권고되고 있다.
토리셀은 지난 2007년 5월 미국 FDA, 12월 유럽연합에서 신장암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한국에서도 지난 2008년 10월에 식약청으로부터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에 대한 적응증으로 시판허가를 받은 바 있다.
진행성 신세포암에 대한 토리셀의 권장용량은 주 1회 25 mg의 용량으로 30~60분에 걸쳐 점적 정맥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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