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날치기 통과 지원 진수희 장관 규탄한다"
- 최은택
- 2010-12-09 17: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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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노조 등 한나라당 예산 단독처리 비판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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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예산안 단독 처리 강행을 규탄하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9일 성명을 통해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국회 폭력난동과 예산안 날치기 처리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한나라당이 청와대의 지시를 받아 4대강 예산과 국방예산 증액을 위주로 청와대 입맛에 맞춘 예산을 일방적으로 편성해 날치기 통과시켰다”며 “이 과정에서 보호자없는 병원 사업예산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고 질타했다.
이어 “국민의 보건과 보편적 사회복지를 포기한 이명박 정권은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복지부장관으로서 본분을 망각한 채 날치기 예산처리에 적극 참여한 진수희 복지부장관은 공식사과하고 보호자없는 병원 사업예산과 결식아동지원금 등 복지예산을 살려내랴”고 촉구했다.
공공서비스노동조합 서울대병원분회는 서울대병원법인화법 무효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대병원분회는 “현재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공공의료를 선도해나가는 모델이 되기는커녕 돈벌이 의료로 치닫고 있다”면서 “서울대 법인화의 미래는 서울대병원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날치기 통과시킨 서울대법인화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곽정숙 민노동 의원도 성명을 내고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예산 전액삭감은 이명박 정권이 말하는 복지의 본질”이라면서 “아이들의 필수예방접종 예산까지 빼앗아 4대강 보 건설에 쏟아붓고 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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