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시험센터로 의사국시 합격 100% 도전"
- 이혜경
- 2010-12-13 06: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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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의대 박문일 학장 "시뮬레이션센터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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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이 의사국가고시 100% 합격률 달성을 목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실기시험 대비 시뮬레이션 센터를 마련한다.
시뮬레이션 센터 건립은 의과대학 본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진행되며, 한양의대는 빠르면 내년 1월말이나 2월경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박 학장은 "현재 5층인 의대 본관에 1층을 더 올려 그 공간 전체를 시뮬레이션센터로 꾸밀 것"이라며 "공사가 끝나는대로 제2의학관을 7층 규모로 전면 재건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의학관 재건축과 함께 제1의학관 또한 1개 층 증축 및 리모델링 작업이 진행된다.
그는 "의대 건물이 메디컬콤플렉스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간은 2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학장 임기 내 마치고 싶다"고 언급했다.
지난 7월 30일 취임한 박 학장은 "아마 임기 2년 간 가장 큰 목표일 것"이라며 "의대 제1의 염원이 국가고시 100% 합격인 만큼 난코스인 실기시험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양의대는 지난해 처음 열린 국시 실기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2008년부터 병원 내 실습실 마련 뿐 아니라 실기시험용 '임상 술기 매뉴얼'을 발간해 의대생들의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또한 의대 교수들이 교육, 연구, 임상 등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힘을 빼는 일은 만들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실히 밝혔다.
박 학장은 "교수워크숍에서 3가지를 모두 해내야 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는 불만을 들었다"며 "기본적인 역할은 해내면서 전문화를 만들수 있는 교수방법론을 개발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진료로 인해 지친 임상교수들의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의학연구센터의 지원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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