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 "하키 스틱·계란 투척이 웬말이냐"
- 이혜경
- 2010-12-20 08: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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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의총 폭력 행위 규탄…대처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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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사회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경만호 의협 회장과 순조롭게 진행되던 회의가 전의총 회원들로 인해 위협 당했다"며 "행사장 입구와 길을 막고 하키스틱과 계란 등을 소지해 참석한 회원을 위협했다"고 밝혔다.
특히 타지역에서 참석한 전의총 회원들이 도로 한 복판에서 차를 막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하거나 계란을 투척하는 등의 행동으로 부산시의사회와 의협의 대외적 이미지에 손상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시의사회는 "부산시민들의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며 "의사회 차원에서 사건의 책임을 전의총에 강력하게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의단체인 전의총에 의해 의료계의 이미지가 무너지고 있는 사태를 방치한 의협 집행부에도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시의사회는 "의협은 더 이상 전의총에 의한 무질서 행위 및 폭력사태가 발생, 확대되지 않도록 의협내 장치를 통한 해결 및 가능한 모든 행동을 통해 강력 대처해 달라"고 주장했다.
또한 대구시의사회 행사 및 부산시의사회 간담회가 전의총에 의한 폭력사태 등으로 파행으로 끝난 것을 감안해 앞으로 전국 회원과의 대화 개최 여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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