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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모틴·디오반 제네릭 각각 70여품목 '출격 대기'

  • 이탁순
  • 2010-12-22 06:49:38
  • 특허만료 인한 제네릭 격전 예고…싱귤레어 제네릭도 54개

내년 상반기 가스모틴과 하반기 디오반 제네릭들이 시장선점을 위해 영업전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가스모틴이 내년 3월 8일, 디오반(코디오반 포함)이 내년 11월 11일 각각 특허가 만료되면서 이미 허가를 받아놓은 제네릭들이 무더기로 쏟아질 전망이다.

21일 식약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가스모틴(67개), 디오반(65개), 코디오반(77개) 제네릭들이 허가를 획득한 상황이다.

2011년 특허만료 제제 주요 제네릭 허가현황(식품의약품안전청)
약 480억원대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소화불량치료제 가스모틴(대웅제약)에는 한미약품, 종근당, 보령제약, 동화약품 등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또 500억원대의 디오반 단일제에는 유한양행, 종근당, 중외제약, 삼진제약, 광동제약이 제네릭 시장에서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복합제(코디오반)의 경쟁도 만만치 않다. 주요 상위사를 보면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녹십자, 중외제약, 씨제이제일제당 등이 허가를 받아놓은 상태다.

이들과 함께 천식치료제 싱귤레어(한국MSD) 제네릭도 내년 제네릭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12월 27일 특허가 만료되는 싱귤레어 제네릭은 현재까지 54품목의 제네릭이 허가를 받았다.

주요 제네릭 회사로는 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일동제약, 제일약품, 중외제약 등이다.

이밖에도 내년에는 아타칸, 자이프렉사, 아프로벨 등 대형 블록버스터 품목들의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어서 오리지널과 제네릭간 어느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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