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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등 '북미시장 진출 특화전략' 추진

  • 최은택
  • 2010-12-22 11:41:59
  • 복지부, 2015년 수출 점유율 3.4% 확대 목표

의약품 등 보건의료산업 글로벌화를 위해 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특화전략이 추진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보건의료산업 북미시장 진출 특화전략을 22일 대통령에 보고했다.

먼저 북미시장 진출 경험을 공유하고 단계별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위해 '민관 시장진출 추진단'이 새로 구성된다.

전담 TFT는 복지부에 설치 가팅 '콜럼버스 프로젝트 TFT'로 명명키로 했다.

또한 허가, 유통, 보험등재 등에 관한 자문과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위해 미국 RHI(규제조화센터) 등 글로벌 컨설팅 기구와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현지 임상시험 투자지원, 마케팅 기업 인수 등을 위한 '글로벌 펀드' 조성방안을 강구한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인허가 지원을 위해 식약청과 FDA간 상호 인력교류를 추진하는 한편 미국과의 GMP 상호인증을 조기체결토록 노력한다.

이밖에 국내 기업에 대한 GMP 모의사전실사 및 국제의약품 실사 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을 추진한다.

복지부는 아울러 해외시장에서의 제품화 성공 또는 라이센싱 아울을 목표로 글로벌 신약개발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내년 지원예산은 전주기 신약개발 지원 150억원 등 총 50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보건산업 기술이전, 해외인허가 지원 등 수출지원센터(북경, 뉴욕, 싱가포르 3개소) 기능을 강화하고 임상시험용 의약품에 대한 관세감면, 임상시험 참여 환자에 대한 제한적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등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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