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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힘…"이웃 돕고 남편 기 팍팍"

  • 영상뉴스팀
  • 2010-12-23 06:45:13
  • 한미약품 부인회 바자회…직원들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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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제약회사의 이색적인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영업현장을 진두지휘 하고 있는 임원들. 그 내조 책임을 맡고 있는 부인들이 평소 소장하고 있던 물품을 기부해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한미약품 부인회 주최로 올해로 2회를 맞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임원 부인들은 회사 실적이 어려운 상황에서 남편들의 기도 불어 넣고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도 돕겠다는 마음입니다.

[인터뷰 : 유양순(송철호 부회장 부인] “올해 제약사들이 많이 힘들었는데 저희들이 힘을 보태고 또 내조를 잘해서 내년 한해는 남편들이 파이팅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미약품 직원들 역시 연말연시를 맞아 이 같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 김태기 팀원 특허법무팀]:“연말연시에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굉장히 뜻 깊은 것 같고요 회사가 이러한 사회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직원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지원 팀원 디자인팀]: “사회 초년생으로서 회사에 들어와서 이러한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서 기쁘고요, 매년 이러한 행사를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임원 부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불우이웃도 돕고 제약사 ‘기’ 불어넣기에도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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