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약 "국민의힘 약 배송 총선 공약, 당장 철회를"
- 김지은
- 2024-03-21 0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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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약사회(회장 최종석)는 21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의 약 배송 정책 공약 철회를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국힘 선거 공약으로 올라온 약 배송은 표 배송이나 소쿠리 투표보다 백만배 더 위험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자 하는 약사들은 우려와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의약품 택배 배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 오남용 위험, 약물 파손이나 변질 가능성 등을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약사는 국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을 약물 오남용 위험으로부터 지켜내고 있다”며& 160;“생명을 단순한 택배 상품으로 전락시키면 약물은 기업 돈벌이 수단으로,& 160;국민은 매출을 올려주는 단순 구매자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약 배송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수많은 문제가 있는 만큼 약사들은 이를 반대한다”면서 “국민의힘이 진정 국민을 위하고 책임 있는 정부 여당이라면 약 배송 공약은 철회돼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소쿠리 투표보다, 표 배송보다 위험한, 약배송 국민의 힘 공약은 철회되어야 한다. 최근 국민의 힘 선거 공약에 위험한 약배송을 이야기하고 있다. 의약품의 택배는 지금도 시범사업으로 약국이 먼 지역이나 약국 방문이 힘든 장애인의 경우 허용되고 있다.& 160;하지만 이번에 국민의 힘 선거 공약으로 올라온 약배송은 표 배송이나 소쿠리 투표보다 백배 만 배 더 위험한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자 하는 우리 약사들은 이에 우려와 분노를 참을 수 없다! 우리는 의약품 택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자 한다. 첫째,& 160;택배 시스템은 약국 내에서의 전문적인 조제 및 관리와 비교하면 실시간 감독 및 품질 통제가 불가능하다. 둘째,& 160;올바른 약물 복용을 위해서는 약국에서 확인과 복약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160;약사는 환자와의 소통을 통해 개별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언을 제공하는 데 반해 택배 시스템을 통한 배송은 이러한 전문 상담의 부재로 인해 환자가 적절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약물을 오용하거나 잘못 복용할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셋째,& 160;택배 배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약물 파손,& 160;오염,& 160;잘못 배달 등의 문제로 인해 환자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넷째,& 160;의약품은 정확한 조건에서 보관되어야 하며,& 160;택배 과정에서의 여러 변수로 인해 이러한 환경이 유지되기 어렵다.& 160;의약품 대부분이 온도나 습도 빛 외부 충격 등에 의해 심각한 변질,& 160;효능 효과의 변화와 인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다섯째,& 160;약사는 국민에게 의약품에 대한 신뢰를 주는 역할을 한다.& 160;조제의약품 택배 배송은 이 신뢰를 훼손시킨다.& 160;국민과 약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국민을 약물의 오남용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 160;생명을 단순한 택배 상품으로 전락시키면 약물은 기업의 돈벌이 수단으로,& 160;국민은 매출을 올려주는 단순 구매자로 전락하고 만다. 이 외에도 의약품 택배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수많은 문제가 있기에 우리는 의약품의 택배 배송을 반대하며 국민의 힘이 진정 국민을 위하고 책임 있는 정부 여당으로서의 국민의 힘 선거 공약에서 약배송은 철회되어야 한다. 2024년& 160;3월& 160;21일 경남약사회
성명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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