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송파구 약국 등서 위조수표 유통 일당 검거
- 박동준
- 2010-12-24 13: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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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조수표 100여장 증거 확보…위조방지 문양도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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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서울 송파구 일대 약국 등을 돌며 10만원권 위조수표를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24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10만원권 수표를 위조해 서울과 경기지역 약국과 편의점, 모텔 등에서 사용한 윤모(49), 강모씨(60)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위조책 김모씨(6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월 말부터 최근까지 성남시 중원구 오피스텔에서 컴퓨터와 형광인쇄장치 등으로 10만원권 자기앞수표를 다량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비형광 특수용지와 자외선에서 반응하는 특수잉크, 형광인쇄장치 등을 이용해 수표에 빛을 비추면 선명해지는 위조방지용 무궁화 문양까지 위조하는 정교함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위조수표 100여장을 증거물로 확보하고 또다른 범죄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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