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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약대 동문회 "도매, 약국개설은 폐륜행위"

  • 박동준
  • 2011-01-14 10:16:39
  • 요약
  • 보덕메디팜 성토…성동구약 입장 지지

서울 지역 구약사회에 이어 성대약대 총동문회까지 보덕메디팜 임맹호 대표를 상대로 약국을 개설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것을 촉구했다.

14일 성대약대 동문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한양대병원 후문부지 매입으로 성동구약사회와 갈등을 벌이고 있는 임 대표를 비판하고 나섰다.

동문회는 "자본력을 무기로 한 기업의 약국진출은 이미 그 도를 넘어서 약사들의 직능에 대한 존립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도매업체의 약국 진출은 의약분업의 기본취지를 크게 훼손하는 행위이며 동반자관계인 약국에 대한 패륜행위"라고 질타했다.

동문회는 "보덕메디팜 임맹호 대표는 어떠한 형태로든 본 건물에 약국을 개설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라"고 요구했다.

동문회는 임 대표가 이 같은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동문회는 "일반인의 약국 개설 및 도매업체 자본의 약국진출은 약사직능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동문회는 결코 좌시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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