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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를 판매상으로 지칭한 의협에 사과 받아내라"

  • 박동준
  • 2011-02-11 09:43:52
  • 최두주 강서구약 회장, 공정위 토론회 판매상 발언 성토

최두주 강서구약사회장
최근 비공개로 진행된 공정거래위원회의 일반약 약국외 판매 토론회 과정에서 대한의사협회측 인사가 약사를 의약품 판매상으로 지칭한 것과 관련해 의협 경만호 회장의 정식 사과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협 이재호 의무전문위원은 공정위 토론회에서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주장하며 약사는 전문가가 아니라 판매상이라고 언급해 약사회측 참석자들의 강한 반발을 산 바 있다.

10일 대한약사회 최종이사회에서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강서구약사회 최두주 회장은 "언론에 보도된 이 위원의 발언은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약사 폄하"라며 불쾌한 감정을 토해냈다.

최 회장은 "약사를 판매상으로 지칭했다는 언론보도가 사실이라면 의협 회장은 김구 회장에게 정중한 사과를 해야하고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토론회에 참석했던 박인춘 부회장은 의협이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논리가 부족해지자 인신공격성 발언을 한 것으로 오히려 토론회 분위기를 약사회쪽으로 끌어오는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박 부회장은 "아무래도 비공개 토론회라는 점에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왔다"며 "의협은 일반약 약국외 판매가 국민편의를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는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은 반대하면서 논리에 모순이 생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부회장은 "논리가 부족해지자 (판매상 등과 같은) 그런 얘기가 나왔다"며 "이 발언 이후로 오히려 토론회 분위기가 잡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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