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브 약가협상 잰걸음…대체약제 가중평균가 쟁점
- 김정주
- 2011-02-16 06: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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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보령 3차 가격협상, 이번주 내 윤곽 잡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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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과 보령제약은 15일 세번째 약가협상을 벌이고 이 같은 내용의 적정약가를 위한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협상 자리에서 보령제약은 오리지날 ARB 대체약제 가중평균가와 유사한 선에서의 약가 책정 당위성을 역설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카나브가 신약인 만큼 오리지날 약가 대비 소폭 낮은 선인 800원대 중반(60mg 기준)으로 타결돼야 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고 말했다.
만약 대체약제 가중평균가를 보령제약에서 주장하는 오리지날로 국한하지 않고 전체 ARB로 적용할 경우 기준가는 100원 가량의 격차가 벌어지는 759원이 된다.
때문에 매출 선점과 시장잠식을 노리는 보령제약으로서는 큰 타격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공단은 답변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협상이 진행중인 상황이라 구체적 답변은 곤란하다"면서 적정약가를 분석중이라고 밝혔다.
양 측은 이번주 안에 추가 협상을 갖고 세부 논의를 통해 약가 입장에 대한 의견을 모을 방침이어서 2~3일 내로 협상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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