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한특위 해체 청원 5만돌파…국회 상임위 회부
- 강혜경
- 2024-03-27 13:59:3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심사 거쳐 채택시 본회의 상정 "청원 참여자들께 감사"
- "국민 뜻 확인…의협, 자진 해체 마땅"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 즉각 해체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국회 소관위원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지게 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제45대 회장 당선인이 지난달 26일 제기한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종료일인 27일 보다 앞선 22일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촉구 청원과 함께 1인 시위를 진행했던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청원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 해 10억원이 넘는 예산을 퍼부으며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한의약에 대한 비방과 혐오를 부추기고 있는 한특위 해체는 지극히 당연한 조치"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국민의 뜻이 확인된 만큼 의협은 스스로 한특위를 해체해야 마땅하며, 이같은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국회에서 한특위 해체라는 준엄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국회법 제123조의2와 국회청원심사규칙 제1조의2에 의거 SNS 등을 통해 공개된 날로부터 30일 동안 5만명 이상의 국민 동의를 얻으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며,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서울시약, 마트약국 도넘은 행태에 엄중 조치 요청
- 2"약가인하, 산업 붕괴 초래"...제약업계 설득·호소 통할까
- 3"약국, 주문 서둘러야겠네"...연말 제약사, 셧다운 공지
- 4"사전 제공은 됐지만"…달랐던 약가인하 파일, 현장은 혼란
- 5파마리서치, 약국과 상생 시대 연다…리쥬비-에스 출시
- 6비대면진료 의료법, 정부 공포 초읽기…내년 12월 시행
- 7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급여 적응증 확대에 담긴 의미는?
- 8셀트리온, '옴리클로' 펜 제형 추가…졸레어와 본격 경쟁
- 9경기도약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들 한해 수고했습니다"
- 10간협-국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본사업 전환 머리 맞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