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국민의힘 약 배송 공약 강력 비판
- 강신국
- 2024-03-28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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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사회는 28일 성명을 내어 "국민의힘이 총선 공약으로 내건 약 배송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라는 명목을 내세워졌지만 실제로는 국민 안전을 무시하고 거대자본의 이익을 위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약 배송 허용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복약지도가 부재할 경우 환자가 올바르게 약을 복용하는 것을 보장할 수 없다"며 "약 배송 과정에서 의약품이 오남용 되거나 분실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환자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약 배송은 의약품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약화시키며, 이로 인해 환자들이 부적절한 의약품을 복용할 위험이 커지게 된다"며 "약사의 전문성과 투약 안전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국민의 힘이 발표한 약 배송 공약을 철회하고, 보건의료정책 결정은 무엇보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임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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