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조제건수 '급성기관지염' 1위…월 135건
- 강신국
- 2011-03-02 12: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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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질환별 조제현황 집계…약제비는 '고혈압'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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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약국에서 가장 많이 조제한 질환은 '급성기관지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약제비 기준으로 본태성 고혈압이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사실은 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공개한 2009년 기준 약국 질병소분류별 다빈도 상병 급여현황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먼저 약국 1곳당 질환별 월 평균 조제현황을 보면 급성기관지염이 135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고혈압 114건, 급성편도염 77건, 급성상기도감염 53건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급성굴염(축농증) 45건 ▲비염 44건 ▲급성인두염 40건 ▲당뇨병 37건 ▲위염 35건 ▲급성코인두염 31건 이었다.

반면 약국에 지급된 약제비 기준 순위를 보면 고혈압이 약국 1곳당 월 평균 587만원으로 압도적인 1위였다.
당뇨병은 264만원으로 2위였고 조제건수 1위인 급성기관지염은 145만원으로 3위에 랭크됐다.
고혈압과 당뇨는 고가약 처방이 많고 처방일수가 타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어 약제비 규모도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뇌경색증 85만원 ▲위식도역류질환 80만원 ▲협심증 79만원 ▲편도염 78만원 ▲백선증 69만원 ▲위염-십이지장염 68만원 ▲전립샘의증식 61만원 순이었다.
이번 통계지표는 의료급여는 제외된 건강보험 급여실적으로 비급여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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