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판매 임박?…"분위기 심상치 않다"
- 영상뉴스팀
- 2011-04-12 12:25:2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기재부, 6차 선진화방안 포함여부 촉각..."4월중 발표"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기획재정부가 이달 중으로 발표할 예정인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복지부와 약사회의 반발로 답보 상태였던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 현안이 선진화 방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기재부는 서비스산업 연구개발 및 세제지원 등을 담은 제6차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방안에는 기재부가 그 동안 추진해 왔던 감기약, 소화제 등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감기약 등 일반약 슈퍼판매가 이번 방안에 포함될지 확정하지 않았다"면서도 "날짜를 정하지 못했지만 이달 중으로 선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슈퍼판매 발언 이후 기재부가 내놓는 선진화 방안이라는 점에서 중점 현안으로 포함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경실련이 이슈화에 불을 붙인 상황에서 내년 총선과 대선이라는 정치 일정까지 감안하면 지금이 적기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그 동안 반대 목소리를 냈던 복지부의 입지 변화도 이 같은 예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복지부 소식에 밝은 한 업계 인사는 "이 문제로 복지부가 기재부에 밀리는 분위기가 감지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하지만 부처 협의가 안된 상황에서 무리하게 추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진수희 복지부장관이 지난 주 슈퍼판매 문제로 청와대를 방문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까지 흘러 나오고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관련기사
-
경제부처, 슈퍼판매 공세…복지부 사투 예고
2011-01-17 06:50:18
-
"수십년 독점이익 챙긴 약사가 양보할 때"
2011-01-11 08:45:39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마트형약국도 위협적"...도넘은 판촉에 약사들 부글부글
- 24천품목 약가인하에도 수급불안 3개 품목은 약가가산
- 3대웅, 업계 최초 블록형 거점도매 도입…의약품 품절 잡는다
- 4"약가제도 개편, 제약산업 미래 포기선언...재검토 촉구"
- 5제약사 불공정 행위 유형 1위는 약국 경영정보 요구
- 66년간 169건 인허가…범부처 의료기기 R&D 성과판 열렸다
- 7K-바이오 투톱, 미 공장 인수...'관세 동맹'의 통큰 투자
- 8샤페론–국전약품, 먹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1상 투약 완료
- 9톡신은 왜 아직도 '국가핵심기술'인가…해제 요구 확산
- 10경찰, 비만치료제 실손보험 부당청구 무기한 특별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