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지역·병상별 의약품 사용실적 가장 궁금"
- 김정주
- 2011-04-22 06: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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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센터, 지난해 79개 업체에 1197품목 제공…3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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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와 의약품 수입사들은 자사 제품이 지역과 병상 규모별로 얼만큼 쓰이는 지를 가장 궁금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내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센터장 정정지)가 21일 발표한 지난해 제약사 및 의약품 수입사에 제공한 관련 정보 통계에 따르면 이 부문에 대한 업체 정보요청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웃돌았다.

2008년 정보제공 실적은 58개 업체 560품목, 2009년에는 74개 업체 869개 품목으로 업체들의 정보요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으며 2009년과 비교해서는 31% 증가했다.
이 중 국내 제약사가 56.4%를 차지해 다국적 제약사에 비해 다소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들의 다빈도 요청 사례를 살펴보면 자사제품의 경우 ▲요양기관 종별(또는 병상 규모별) ▲시도별·요양기관 그룹별(또는 병상 규모별) ▲요청지역별·요양기관 그룹별(또는 병상 규모별) ▲상병별 ▲상병별·요양기관 그룹별 ▲연령구간별·상병별 사용실적에 대한 자료요청이 주류를 이뤘다.
의약품 시장경향에 대한 정보도 다빈도 문의에 속했다. 유형별로 보면 ▲약효분류군별·시도별 ▲약리기전별·시도별 ▲성분별·시도별 ▲요양기관 종별 원내·원외 사용실적에 대한 시장경향에 민감해 했다.
정보센터에 따르면 업체들은 특히 이들 10개 항목 중에서 자사제품의 지역별·요양기관 그룹별 정보 요청을 가장 많이 해 전체 정보요청의 절반 이상인 51.3%에 달했다.

한편 의약품 유통정보 제공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인과 단체 또는 개인의 경영 및 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은 공개 시 법인 등의 정당한 이익을 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정보센터는 이를 비공개 처리하는 한편 소정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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