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에 김동수씨
- 최봉영
- 2011-04-24 20:08: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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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료인 위상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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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의료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지역 및 전쟁국가들을 순회하며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고 의료봉사정신을 전세계에 널리 알린 김동수 교수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동수 교수는 의대 재학시절이던 198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오지들을 방문하여 진료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1998년 베트남 하노이와 퀑니 지역에서 해외 봉사를 시작한 이래, 매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태국, 인도 등 의료소외국가를 직접 찾아 다니며 의술을 펼쳐왔다.
특히 2002년에는 아프가니스탄의 전후 지역인 마제리샤리프와 발크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2003년에는 이라크에 대한 연합국의 공격이 미처 끝나지 않은 전시 상황에도 바그다드에 머물며, 죽어가는 수많은 생명을 구해냈다.
김 교수의 이러한 의료봉사활동은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에서도 인정받아 2005년 '세계의사회 참된 의사(Caring Physicians of the World)'로 선정된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적인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의사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인 김동수 교수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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