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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동국·안국 등 9개사 코스닥 우량기업에 선정

  • 최봉영
  • 2011-05-02 12:29:35
  • 요약
  • 바이오랜드·셀트리온 바이오제약사 2개 포함

경동제약, 동국제약 등이 코스닥 우량 기업부에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코스닥시장 소속부 개편과 함께 우량기업부를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래소가 지정한 우량기업부 선정 업체는 총 197개다. 이 중 제약사는 경동제약, 동국제약, 삼아제약, 삼천당제약, 안국약품, 코오롱생명과학, 휴온스 등 7개, 바이오랜드와 셀트리온 등 2개 바이오제약사가 포함됐다.

한국거래소 선정 기준은 ▲프리미어지수 해당기업 ▲기업규모로 자기자본 700억원 ▲최근 6개월 평균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인 기업 ▲3년 평균 ROE 5% 이상, 당기순이익 3년 평균 30억원 이상, 매출액 3년 평균 500억원 이상 등이었다.

이번 우량 기업에는 코스닥 기업 상위 업체가 대부분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경동제약, 삼천당제약, 안국약품 등 우량기업으로 선정된 대부분 제약사들은 제약업의 전반적 부진에도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업체들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의 우량기업과 일부 부실우려 기업이 동일시 되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우량기업을 선정했다"며 "우량기업, 성장형 기업에 대한 펀드개발 등 기관투자자의 투자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우량기업부 선정과 함께 '투자종목 환기종목' 등을 선정했으며, 여기에는 국내제약사와 바이오제약사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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