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피부가 되는 비결, 들어보세요"
- 이현주
- 2011-05-23 06: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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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여약사회장 손순주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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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로 인한 환경의 변화, 먹을거리와 식습관의 변화, 주거형태의 변화와 기후의 변화 등환경적인 영향과 가족력, 스트레스 등으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강원도약사회는 여약사회장 손순주 약사(49)는 이 처럼 증가사하는 아토피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학부모나 가정주부 등을 대상으로 약물교육을 실시하다보니 아토피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2007년부터 아토피 예방사업을 여약사위원회 사업으로 채택했고 2009년에는 도에서 사회단체 보조금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사업으로 확대했죠."
손 약사는 약사업무와 연계해 질환홍보와 예방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춘천에서 열린 봄내예술제에 참가해 아토피 예방 시민캠페인 및 아토피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해마다 하고 있지만 아토피 비누만들기 등 체험행사에 대한 호응이 좋아요. 참여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재미도 느끼고 아토피 예방과 관리 중요성도 깨닫게 되죠."
이를테면 집먼지 진드기 제거를 위한 카페트, 방석 등의 세탁, 냉방기 필터 청소, 애완동물 기르는데 주의사항, 금연권고 등이다.
또 아토피 환아 가족모임에 참가해 고민을 상담하고 여성단체와 연계해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노력한다.
"도에서 아토피 환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은 산림욕정도예요. 실제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예방하고 호흡기 질환으로 번지지 않도록 하는 직접적인 지원은 없는 셈이죠. 충청도에는 아토피 환아들을 위한 학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강원도도 그런 학교를 지정해주길 여성단체와 연계해 도에 요청하고 있어요."
아토피 환자 당사자들보다는 질환을 발견하고 옆에서 케어해줘야 하는 가족, 학부모,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늘려야된다는 것이 손 약사의 생각이다.
"아토피 환자가 늘고있다는 반갑지 않은 뉴스를 접하다보면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죠. 교육대상을 학부모에서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확대할 생각이예요. 모두 피부 종결자(?)가 되는 날까지 노력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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