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모잘탄', 외자-'프리베나' 신규품목 1위
- 가인호
- 2011-05-24 06: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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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 시장 분석, 세비카-트윈스타 등 고혈압복합제 선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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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콤보백신 ‘프리베나 13’도 다국적사 제품 중에서는 실적이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모잘탄을 추격하고 있는 ‘세비카’와 ‘트윈스타’ 등 새롭게 시장에 가세한 고혈압 복합제들도 나란히 선두권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2009년 6월 발매된 ‘아모잘탄’은 누적매출이 420억원대(회사 자체매출 500억)로 최근 2년내 출시된 약물중에서 가장 성적이 뛰어나다.
아모잘탄은 CCB 계열 고혈압치료제인 ‘아모디핀(캄실산 암로디핀)’과 ARB 계열인 ‘오잘탄(로살탄 칼륨)’을 복합한 개량신약으로 캄실산 암로디핀과 로살탄 복합제로는 세계 첫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인 화이자의 영·유아 및 소아 폐렴구균 백신 ' 프리베나13'(13종 폐렴구균 혈청형의 다당질 단백결합 백신)은 신규 품목 중 전체 2위를 차지했다.
‘프리베나 13’은 1분기 86억원, 누적매출 248억원으로 다국적사 제품중에서는 최고의 실적을 자랑했다.
이 제품은 13종의 폐렴구균 혈청형 감염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과 6종의 폐렴구균 혈청형 감염으로 인한 급성 중이염을 예방하는 멀티 백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웅제약이 공동 판매하고 있는 ‘세비카(올메사르탄+암로디핀 베실레이트)’도 1분기 67억, 누적실적 214억원으로 전체 3위에 올라 아모잘탄과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세비카 임상결과를 반영해 기존5/20mg용량 외에5/40, 10/40mg의 고용량 제제를 출시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유한양행이 코프로모션하고 있는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 기세도 놀랍다. 이 제품은 지난해 가을 출시 이후 단숨에 1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트윈스타 분기매출은 60억, 누적매출은 90억원이다.
기존 2세대인 '리콤비네이트'을 대체하면서 주목받았던 박스터의 3세대 혈우병약 '애드베이트'는 1분기 55억, 누적실적 221억원으로 성공적인 스위치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애드베이트는 2009년 하반기부터 발매에 들어갔다.
이밖에 세계적인 바이오기업 암젠이 개발한 적혈구 생성 자극 단백질 의약품인 ‘NESP’가 1분기 38억, 누적 매출 126억원으로 신규약물 중 10위권에 포진했으며, 화이자의 과민성 방광치료제 ‘토비아즈’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일반약 중에서는 명인제약 이가탄과 와이어스의 센트룸실버가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명인제약이 이가탄 후속제품으로 지난해 출시한 ‘이가탄 F'는 기존 이가탄(1캡슐)의 주요 성분함량을 2배 보강해, 1회 2캡슐에서 1회 1캡슐로 복용을 간편하게 했고, 포장단위도 100캡슐 33일분으로 복용일수를 늘려 1분기에만 36억원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와이어스가 50세 이상 노장년층을 겨냥해 2009년부터 발매한 멀티 비타민 ‘센트룸실버’의 경우 1분기 21억, 누적 매출 71억원으로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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