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불임치료제 '에론바 주사' 발매
- 최봉영
- 2011-05-25 10:12: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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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형 난포 자극제로 주사 횟수를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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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론바는 보조 생식술(ART,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을 받는 여성에서 다수의 난포 발달을 위해 성선 자극분비호르몬(GnRH, Gonadotropin Releasing Hormone) 길항제와 병용투여하는 과배란유도(COS, Controlled Ovarian Stimulation)로 승인을 받았다.
에론바는 최초의 지속형 난포 자극제다. COS 치료 주기에서 에론바 권장 용량을 한번 피하주사함으로써 초기 7일 동안 매일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rFSH, recombinant Follicle Stimulating Hormone)을 주사하는 것을 대체할 수 있다.
유럽에서 2010년 1월 25일 승인을 받은 에론바는 1주일간 다수의 난포를 성장시키고 지속시킬 수 있으며, 그 효과는 rFSH와 유사했다. 한국MSD 여성사업부를 총괄하는 장금철 상무는 "에론바는 주사 횟수를 줄이므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의 불임치료 시 주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에론바는 현재까지 실시된 체외수정에서의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불임치료제 연구 중 최대 규모였던 Engage를 포함해 광범위한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승인을 받았다. Engage 시험에서의 일차 평가변수인 임신 지속율(Ongoing pregnancy rate) 은 에론바 치료군(시작 주기당 38.9%)과 rFSH를 매일 주사한 군(시작 주기당 38.1%)이 유사했다.
임상시험에서 에론바 투여로 가장 빈번하게 보고된 약물유해반응은 난소과자극증후군(OHSS,5.2%), 골반통증(4.1%) 및 골반 불편함(5.5%), 두통(3.2%), 구역(1.7%), 피로(1.4%), 유방관련 불편감(압통 포함, 1.2%)이었다. 성선자극분비호르몬(GnRH ) 효능약과 함께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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