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영업력' 유한-대웅, 영업사원 병의원 방문 선두
- 가인호
- 2011-06-10 06: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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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D 1분기 MR 방문율 분석, 상위 10곳 중 국내제약 8곳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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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종합병원과 클리닉 방문에서도 나란히 1~2위에 올라 영업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 상승이 두드러졌던 SK케미칼은 5위에 올랐으며, 국내 제약사들이 10위권안에 8곳이나 포함되며 여전히 국내사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의약품 프로모션 조사기관인 CSD(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가 17개 전문과목의 910명 의사패널을 대상으로 조사해 제공한 2010년 1분기 프로모트 데이타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올 1분기 10만 6707건의 영업사원 방문건수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유한양행의 올 1분기 매출액은 동아, 대웅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유한양행은 쌍벌제 시행 영향으로 전반적인 영업환경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건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유한양행은 1분기 영업사원 디테일 품목 1위에 오른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를 비롯해, 올초 벡스팜제약과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한 유산균 변비치료제 ‘락티톨’ 등 신제품 영업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위인 대웅제약은 10만 3673건의 방문건수를 기록해 유한양행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선두권에 포진했다.
특허 만료로 제네릭이 진입한 ‘가스모틴’과 고혈압복합제 ‘세비카’등 주력 품목 영업 활동에 매진한 결과다.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한미약품은 8만 3760건의 영업사원 방문건수로 3위에 올랐다. 하지만 방문건수는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동아제약과 SK케미칼이 4위와 5위를 차지해, 영업사원 방문건수 5위안에 랭크된 상위기업들은 모두 국내 제약사였다.
6위 화이자, 7위 종근당, 8위 GSK, 9위 제일약품, 10위 일동제약 등으로 상위 10위권에 국내 제약사의 경우 8곳이나 포진했다.
상위 10개 제약회사의 영업사원 방문은 전체시장의 34.5%를 차지하였다.
안국약품(15위), 경동제약(16위), 대원제약(19위), 유나이티드제약(23위) 등 실적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중견제약사들도 영업사원 방문건수 중위권에 랭크되며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종합병원 부문에서는 유한양행, 대웅제약, 화이자, GSK, 동아제약 등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한미약품(12위), 종근당(16위), SK케미칼(17위) 등 로컬시장에서 활발한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은 종병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클리닉 부문에서는 화이자를 제외한 9곳이 모두 국내 제약사인 것으로 나타나 국내사들이 그만큼 의원시장에 집중하고 있음을 방증했다.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SK케미칼, 종근당, 동아제약, 화이자, 경동제약, 보령제약, 일동제약 등이 상위 10위원에 포함됐다.
경동제약과 안국약품 등 중견제약사들은 클리닉 방문율에서 각각 8위와 11위를 기록해 상위제약사와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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