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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자문위, 바이엘 실명치료제 승인 권고

  • 이영아
  • 2011-06-18 09:40:00
  • '에일리아'.. 2개월에 한번만 투여해

미국 FDA 자문위원들은 리제네론과 바이엘의 실명 치료제 실험약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17일 결론지었다.

자문위원들은 심각한 형태의 황반변성 치료제로 ‘에일리아(Eylea)’의 사용 승인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에일리아는 2개월마다 한번씩 주사하는 약물로 경쟁품인 로슈의 ‘루센티스(Lucentis)’와 필적할 만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자문위원들은 말했다.

이번 자문위원들의 권고를 바탕으로 FDA는 오는 8월 20일까지 에일리아의 승인을 결정하게 된다.

에일리아와 루센티스는 비슷한 가격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아바스틴(Avastin)’보다는 비싸다. 아바스틴은 일회 주사 용량이 약 50불인데 비해 루센티스는 1천9백불에 달한다.

세가지 약물은 모두 비슷한 기전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에일리아의 장점은 다른 두약물에 비해 약물 투여 기간이 더 길다는 것. 루센티스는 매달 주입해야 하지만 에일리아는 2개월에 한번만 투여시에도 루센티스와 비슷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제론사는 미국내 에일리아의 판매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해외의 경우 바이엘이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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