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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생산중단 외품전환 일반약, 재생산 현실성 낮아

  • 가인호
  • 2011-06-20 12:25:10
  • 해당 제약사들, 유통판로 개척-약국가 반발 등 부담

일반약에서 의약외품 전환이 이뤄진 품목 중 생산실적이 없는 20여개 품목들이 생산 재개를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약국외 판매로 분류된 44개 품목 중 생산실적이 없는 22개 품목 상당수가 생산을 다시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생산실적이 없는 드링크 등 일부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A제약사의 경우 재생산 여부를 검토하고 있지만 비슷한 신규제품이 있다는 점에서 생산 재개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

B제약사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반 유통의 경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섣불리 생산 재개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약국의 여론도 고려해야 하는 등 재 생산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약국외 판매 이득보다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부담이 더 크다는 설명이다.

생산이 중단된 정장제군이 포함된 C제약사도 잠정적으로 재생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약외품 전환 품목 중 생산이 중단된 품목
특히 생산을 하고 있는 품목도 물류비, 광고비 등을 충분히 고려 한후 약국외 판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자양강장제를 포함하고 있는 D제약사의 경우 이미 생산이 중단된 지 5년이 넘었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처럼 생산중단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들 대부분이 새로운 유통 판로 개척과 비용부담, 약국가 반발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생산재개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들 제약사가 생산중단 품목 허가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향후 유통업체나 판매를 전담하는 회사 등과의 전략적 제휴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여론이다.

한편 제약업계는 21일 중앙약심에서 확정될 PPI제제 등을 포함한 일반약 스위치 품목군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의약품 재분류가 앞으로 제약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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