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부장들, 릴레이 단식…"5부제 자율 실시"
- 박동준
- 2011-06-24 1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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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판매 반대 의지 표명…"국민불편 해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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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약사회장들이 김구 대한약사회장에 이어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다.
그 동안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 단식투쟁을 이어오던 김구 회장은 23일 급격한 체력저하로 단식 시작 8일만에 병원으로 호송된 바 있다.
23일 김 회장이 병원으로 옮겨진 직후 시·도약사회장들은 홍종오 협의회장(대전시약사회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다.
홍 회장에 이어서는 오늘(24일) 오후 3시경부터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이 단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릴레이 단식에 앞서 발표한 입장을 통해 "전국 6만 약사의 뜻을 한 곳으로 모아 슈퍼판매 반대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한다"며 "어떤 경우에도 의약품의 안전성을 포기할 수 없다는 우리의 진정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대한약사회의 5부제 시행 유보 결정에도 불구하고 자율적으로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지역별로 평일 5부제 자율실시, 개문시간 연장 등을 통해 국민 불편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회라는 기조 하에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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