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숨은 원리 적용…매출 급상승
- 영상뉴스팀
- 2011-06-27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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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약·외품, 고객 동선·시선 고려한 진열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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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 천명 이상의 고객이 찾는 대형마트가 매출 상승의 최대 조건으로 꼽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고객의 '시선'과 '동선'에 초점을 맞춘 상품의 진열입니다.
이러한 논리는 약국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최근 부산의 한 약국은 마스크, 계절상품 등 의약부외품의 진열을 대대적으로 바꿨습니다.
먼저 약국 입구에 마련된 대기 공간에는 벽면을 최대한 활용한 진열대를 설치해 마스크와 파스 상품 등을 다양한 종류별로 배치, 조제 시간을 기다리는 환자들의 시선을 잡았습니다. 또 사람의 시선이 보통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인다는 원리에 착안,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계절상품 등의 부외품은 왼쪽 편에, 마진이 크고 인기가 높은 일반약& 8231;건기식 등은 오른쪽에 배치해 의약부외품과 일반약 매출이 상승했습니다.
[인터뷰 : 황은경 약사(부산 오거리약국)] "저희가 추구했던 점은 약사가 조제를 하고 환자들이 대기하는 시간 동안 고객들이 제품을 구경하고 말을 하지 않아도 구매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런 점이 적중을 해서인지 소소한 매출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벤트성 진열을 통해 특정 일반약 매출 상승을 매달 달성하고 있는 약국도 있습니다.
매월 주제를 정해 관련된 일반약을 별도 매대를 만들어 진열하고 이와 관련된 POP광고를 제작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른바 '차두리 효과'로 간장약의 수요가 높았던 3~4월에는 간장약 관련 품목 이벤트를 진행, 평소보다 매출이 4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고객의 시선과 감성을 자극하는 숨은 '골든존' 활용 배치로 한정된 약국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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