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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인터, 195만달러 에이즈백신 후보물질 공급

  • 최봉영
  • 2011-07-07 16:45:04
  • 요약
  • 美 이노비오 파마수티컬스사에 공급

VGX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영근)이 195만 달러 규모의 HIV 예방용 DNA백신 후보물질을 미국 이노비오 파마수티컬스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VGX인터는 휴스턴 자회사 VGXI.Inc.를 통해 DNA백신 후보물질의 대량생산 이외에도 전임상 독성용 물질의 공급과 안정성 평가에 대한 업무도 수행한다.

이노비오 파마수티컬는 VGX인터의 관계사로 이들 양사는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데이비드 와이너 박사와 공동으로 HIV 예방용 DNA백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HIV 예방용 DNA백신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많이 발병하고 있는 HIV A형과 C형 그리고 D형을 타깃으로 하며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에 있는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가 2350만달러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북미와 서유럽 지역에서 주로 발병하는 HIV B형에 대한 DNA백신 후보물질은 이미 임상1상 시험에 진입해 안전성과 내약성, 면역원성 등이 확인됐다.

HIV A, C, D형에 대한 예방용 DNA백신은 현재 펜실베니아의대의 데이비드 와이너 박사팀에서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라이선스는 이노비오社가 보유하고 있다.

VGX인터는 미국 CMO 자회사인 VGXI.Inc.를 통해 HIV B형에 대한 후보물질을 전량 공급하고 있다. 또한 HIV A, C, D형에 대해서는 전임상 독성시험과 임상 1상에 필요한 DNA 후보물질의 마스터 세포은행 구축과 GMP 대량 생산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박영근 대표는 "HIV B형을 타깃으로 하는 DNA백신 후보물질은 올해 하반기 임상 1상이 완료될 전망이며 HIV A, C, D형을 타깃으로 하는 DNA백신 후보물질은 올해 전임상 시험을 거쳐 2012년 임상1상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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