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우루사 분기매출 100억…약가인하 손해 '만회'
- 최봉영
- 2011-07-12 06:49: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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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약 판매 급성장…이익 보존 촉매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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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일반약으로 판매되는 우루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90억원을 기록했으며, 2분기에도 1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전문약으로 판매되고 있는 우루사200mg 역시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는 추세다.
이런 흐름이라면 우루사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가량 성장한 670억원 가량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대비 160억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결국 일반약 매출 성장이 약가인하 폭을 상당부문 상쇄할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7월 알비스, 우루사200mg, 가스모틴산 등이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에 따라 약가가 3년 동안 매년 7% 가량 인하돼 매출 손실이 예정돼 있다. 이들 품목의 약가 인하 손실액은 향후 1년 간 약 70억원으로 추정되며, 3년으로 환산했을 시 약 200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우루사의 판매가 광고 효과를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어 매출의 상당 부분을 보존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업계에서 연매출 100억이면 블록버스터로 불리는 상황에서 우루사가 현 추세대로 간다면 분기 매출 100억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우루사의 급성장은 간장약 시장의 파이 역시 크게 늘리고 있다. 우루사, 헬민, 쓸기담 등이 대표 품목인 간장약 시장은 지난 1분기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35% 가량 성장했다.
이 중 우루사를 제외한 제품들은 전년 동기 대비 9.2% 성장한 125억원 가량을 기록했으며, 우루사는 시장의 약 4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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