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드, 빈국에서 AIDS 치료제 제네릭 생산 허용
- 이영아
- 2011-07-13 0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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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로열티만 받기로 UN 관련청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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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드 싸이언스는 아프리카의 일부 빈민국에서는 자사의 제품 중 일부를 제네릭 제조사들이 판매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UN 보건 당국은 이번 계약으로 제네릭 제조사들이 4개의 AIDS 치료제를 제조할 수 있게 됐으며 대신 매우 소액의 로열티만을 지급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UN 의약품 특허 연합의 협상으로 이뤄진 것. 지난해에도 의약품 특허 연합은 로슈, GKS와 화이자 조인트벤처등을 포함한 여러 제약사와 계약을 맺고 빈민국에서 일부 특허 약물의 제네릭 생산을 허용하도록 협상한 바 있다.
길리드는 이번 계약으로 4가지 약물의 판매에 대해 3-5%의 로열티만을 받게 된다. 길리드는 주로 AIDS 약물, 간질환 치료제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약 80억불의 이윤을 기록한 바 있다.
AIDS 치료제의 경우 여전히 부유한 나라에서만 매출이 높은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계약으로 인한 길리드의 이윤은 매우 적을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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