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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라운지, '아이디어 공장' 변신

  • 영상뉴스팀
  • 2011-08-08 06:49:56
  • 보령·바이엘 등 오픈…직원 소통·창의 공간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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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직원들의 소통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라운지’ 공간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부 제약사들이 사옥 내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하고 부서별 회의와 직원 교육, 강연회·오픈 포럼 등을 진행하며 사내 자유로운 ‘소통의 장’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휴식·취미 공간과 도서관·전시실 등의 문화 공간도 마련해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과 친목도모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보령제약은 본사 2층 전체에 ‘통통 Lounge’를 개관하고 직원들을 위한 도서관과 멀티 회의실, 쉼터와 커피 바 등을 조성했습니다.

이번에 조성한 공간을 통해 보령제약 측은 직원과 부서, 회사 간에 활발하고 효과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구재경 부장(보령제약 챔피언팀): “이번 통통라운지는 회사 직원들 간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분위기를 통해 직원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바이엘 역시 올해 초 본사 8층에 직원 전용 라운지 ‘iBay'를 개관하고 정기적인 교양 강좌와 오픈포럼 등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공간 활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웅제약도 본사 옥상 공간에 직원들과 내방객들을 위한 라운지 ‘곰마루’를 마련하고 직원들 간 미팅과 회의, 교육 공간 등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단순 휴게 장소로만 인식됐던 제약사들의 라운지 공간이 직원들의 새로운 소통과 아이디어 창출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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