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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2분기 매출 370억-영업익 85억

  • 가인호
  • 2011-07-29 16:03:56
  • 요약
  • 어려운 제약 산업 여건에도 불구 선방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9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370억, 영업이익 85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제약 산업 침체 분위기 탓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47% 성장하며 수익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누적기준으로는 매출액 719억, 영업이익 15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0.7%, 59.5% 성장했다.

상반기 매출 기준 성장률이 전년에 비해 소폭 높아졌지만, 올해 상반기 제약 산업 여건을 돌이켜 볼 때 선전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주가 역시 28일 기준으로 전년 말 대비 37.4% 상승한 8,930원으로 지속적인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상반기 효자 제품은 작년에 출시한 개량신약 ‘클란자CR정’이다. 현재 월 매출 3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이 제품은, 기존에 출시했던 클란자 제품군도 포함할 경우 올해 매출 100억 원 대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클란자CR정’을 비롯해 향후 출시가 기대되는 5개 이상의 개량신약 제품은 라이센스 아웃을 통한 해외 매출도 기대하고 있다. 최근 프랑스 제약사 라프란(Laboratories Lafran) 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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