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인 서명운동,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 소재현
- 2011-08-10 19: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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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약 1차분 취합…지역약사회 임원들, 회원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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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당초 100만인 서명운동 본결 돌입과 함께 10일을 중간결산일로 정했다.
100만인 서명도 불가능은 아니라는 고무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많은 약사들이 서명운동에 동참, 10일 대한약사회관에는 서명용지 박스가 연이어 도착했다.
하지만 일부 약국이 중간점검을 위한 수거를 마감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한 구약사회 임원은 "대정부 투쟁선포식 등이 맞물리면서 탄력을 받았다"며 "중간점검을 위해 용지를 보낸 약국들이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1주일동안 올인하듯 서명받기에 돌입한 나머지 18일로 예정된 기한까지 더 많은 서명을 받는 것에 난색을 표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목표량을 채운 후 추가 용지를 요청하지 않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약사회들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한약사회 모 임원은 "지부에서 계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100만인 서명운동은 이제 절반정도밖에 오지 못했다"며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전 회원약국이 참여해 100만인 서명운동을 성공으로 이끌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방의 한 임원은 "회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득하고 있고 모임이나 거리서명도 고려중"이라며 "서명운동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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