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성추행 혐의 의대생들
- 이혜경
- 2011-08-17 06: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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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대 성추행 사건으로 기소된 박모(25)·한모(26)·배모(27)씨의 2차 공판이 열리던 16일 오후 2시.
피해자인 여학생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만큼 서울중앙지법 418호 법정은 엄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수감복을 입고 수척한 모습으로 나타난 의대생 3명은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부터 '죄송하다. 반성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재판부를 향해 90도로 거듭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2차 공판을 앞두고 수 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는 등의 모습이 재판 결과에 영향을 줄지는 두고 볼일이다.
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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