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위 A사, 의약품 불법수입 비자금 조성
- 이상훈
- 2011-09-26 22:33: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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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간 총 200억원 규모…또 다른 B사도 밀수입 혐의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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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 따르면 A사는 위장 계열사를 통해 최근 2년간 총 200억원 어치에 이르는 전문 의약품을 불법적으로 수입했다.
현행법상 전문 의약품은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업체가 허가받은 제품만 수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적발된 대형 제약사 A사는 식약청 허가 없이 전문 의약품을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고 SBS는 보도했다.
A사는 또 위장 계열사로부터 제품을 싸게 납품받은 뒤 장부상으로는 비싸게 대가를 지불한 것처럼 꾸미는 수법으로 장부상 차액을 비자금으로 조성한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또 다른 제약업체인 B사도 신고한 품목과 다른 제품을 밀수입한 혐의가 포착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은 해당 제약사들을 부정수입 등의 혐의로 이르면 다음 주 초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SBS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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