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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Ds 복용 환자 절반 '위장관계 고위험군'

  • 최봉영
  • 2011-09-27 19:54:39
  • 요약
  •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

NSAIDs를 복용하는 정형외과 환자 2명 중 1명이 위장관계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팀은 최근 국내 정형외과 환자를 대상으로 NSAIDs 처방 패턴과 이로 인한 위장관계 합병증에 대한 위험 요인의 보유비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절반에 가까운 환자(45%)가 위장관계 합병증에 대한 위험/고위험군으로 나타났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 환자의 경우 72%가 위장관계 위험/고위험군에 속했다

그러나, 위험/고위험군 환자의 51%에게만 위장관계 합병증을 줄여주는 COX-2 억제제가 처방되고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은 2008년 1월부터 8월까지 국내 총 131개 의료기관의 정형외과를 방문한 20세 이상의 환자 3,140명을 대상으로 한 단면적 관찰 연구(cross-sectional observational study)의 결과다.

하철원 교수는 논문을 통해 "NSAIDs를 처방받는 환자들에 있어 중대한 위장관계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비용 효과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환자 개개인의 위장관계 합병증 발생의 위험요소를 고려한 신중한 처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최신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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