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조성 A제약 사건 내부고발?
- 가인호
- 2011-09-28 06: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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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에서 상위 A제약사가 의약품을 불법 수입하면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A사는 원료공급업체인 B사를 통해 대형품목 원료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품목은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수 있는 유명품목으로 전해졌다.
A사는 B사로부터 제품을 싸게 납품받고 장부상으로는 비싸게 대가를 지불한 것처럼 꾸미는 방법을 통해 장부상 차액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고 공중파가 보도한 것이다.
업계는 이번 사건이 알려진 배경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절대로 외부에서 알수 없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누군가 세관쪽에 불법행위 사실을 폭로했고 이 과정에서 공중파 보도까지 나오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와관련 한 관계자는 "A사와 B사의 관계가 최근 악화됐고, 이 과정에서 B사쪽에서 세관에 정보를 흘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A사는 B사를 계열사로 편입시킨 적도 없고, 통상적인 수출입 과정과 관련한 신고내역 및 로열티와 관련된 조사라고 밝혔다.
세관에서 검찰고발하겠다고 밝힌 만큼 A사의 비자금 조성 사건은 상당한 후폭풍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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