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구내약국 물파스+감기약이 3만원?
- 강신국
- 2011-09-29 09:24: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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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차명진 의원, 공항 상업시설 비싼 임대료가 상품가격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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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상업시설의 높은 임대료가 국정감사 도마위에 올랐다.
민주당 차명진 의원은 인천공항공사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인천공항의 연간 매출액 절반이 면세점이나 각종 매장 등 상업시설 임대료로 채워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인천공항 내 신라호텔 면세점(DF1 구역)의 올해 임대료는 무려 1508억원으로, 공항 내 매장 중 가장 높았다. 공항 내 서점은 연간 9억2000만원을 임대료로 냈고, 약국 임대료는 8억4000만원까지 치솟았다.
차 의원은 "지난 7월 지인 마중 차 공항에 들렀다가 약국에서 물파스와 감기약을 샀는데, 3만원이 나왔다"며 "공항 내 매장 임대료가 지나치게 비싸 상품가격이 올라가고, 결국 그 부담은 고스란히 공항 이용자의 몫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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