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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필수예방접종 국가예산지원 통과 환영

  • 이혜경
  • 2011-09-29 09:41:48
  • 요약
  • 국무회의 통과…"향후 전액 지원 해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 중 필수예방접종 민간의료기관 국가지원예산이 증액된 것과 관련, 환영 입장과 함께 원안대로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길 촉구한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예산 등으로 732억원을 책정했다.

이중 민간의료기관 지원예산은 520여억원으로 부모가 필수예방접종 지원 품목당 지불하는 금액이 현행 1만5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하되는 것이다.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시 국가가 본인부담금의 2/3를 지원하게 된다.

의협은 그동안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 관계당국에 모든 국민이 보건소 뿐 아니라 민간 병·의원에서도 전액 국가부담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특히 국가 차원의 충분한 예산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 2009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수의 병·의원들이 국가필수예방접종 확대사업에 참여토록 하는 등 동 사업의 의료기관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조인성 의협 대외협력이사는 "필수예방접종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가장 중요한 디딤돌과도 같다"며 "향후 본인부담 없이 전액 국가가 지원해야 하며, 동 예산안이 확정되면 국민의 육아부담 경감과 의료기관 접근성 강화를 통해 예방접종률을 퇴치수준(95%이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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