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수술 실효성 적어도 수익 올리려 환자에 권유"
- 김정주
- 2011-09-29 11:01: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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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의원, 정확한 정보 제공 등 관리 강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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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개복수술과 비교해 입원이나 회복기간에 큰 차이가 없는 고가의 로봇수술(일명 '다빈치')을 시술하라는 병원들의 권유로 환자들이 고가의 시술을 받고 있는 데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고 박주아 씨가 사망 전 시술받은 것이 로봇수술이고 병원 측으로부터 이를 권유받았다는 것도 예로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29일 보건의료연구원 국정감사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양 의원은 "로봇수술은 입원기간 및 회복기간 등에 있어서 기존 개복수술에 비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확인되고 있음에도 병원에서는 입원과 회복기간이 짧다며 환자에게 비싼 로봇수술을 권유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 의원은 "그러나 환자들은 로봇수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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