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개인정보보호 2년 연속 평균 미달
- 이혜경
- 2011-09-30 14:46: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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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I-PIN, 보안USB 도입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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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개인정보보호 수준이 복지부 산하기관 평균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승조 의원실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도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국립암센터는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조사기관 전체 평균에 미달했다.
2009년 14개 기관에 대한 실태점검에서 69.5점을 받아 전체 평균인 74.2점에 미달한데 이어 지난해 실시한 12개 기관 점검에서도 75.3점을 받아 전체 평균 80.9점에 미치지 못했다.
현재까지 홈페이지 I-PIN 접속이나 자료유출을 방지하는 보안USB 도입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예산도 올해 3억에 불과하고, 대부분 이메일 및 무선랜 보안과 백신프로그램 구입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양승조 의원은 "암환자 정보는 질병정보 중에서도 매우 민감한 정보이기 때문에 관리가 더욱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개인정보관리가 강화된 만큼 충분한 예산을 반영,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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