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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SKT, 헬스케어 융합 합작사 설립

  • 이혜경
  • 2011-10-10 15:54:11
  • 요약
  • "국내 첫 의료진·정보통신기술 결합한 합작사 만들 것"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과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이 헬스케어 융합 서비스를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하는데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작투자계약은 지난 4월 체결된 헬스케어 ICT 사업에 관한 기본협약을 구체화한 것으로 향후 설립되는 합작회사는 ▲예방-진단-치료-관리가 연계된 차세대 의료서비스 모델 개발 ▲ ICT 기반의 디지털병원 해외진출 ▲대한민국의 헬스케어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R&D라는 세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우선 양 기관은 예방-진단-치료-관리가 연계된 차세대 의료서비스 모델을 개발, 의료정보, 생활기록(Life log: 혈압, 혈당 등 생체정보, 식이정보, 활동량 정보 등),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ICT 기반의 디지털 병원 해외진출 분야는 서울대병원의 진료 역량과 병원시스템에 SK텔레콤의 ICT 역량을 결합한 디지털병원을 글로벌 상품화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ICT융합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대한민국 헬스케어 기술 발전을 선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합작회사는 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이 합작투자하는 것으로 법인 설립 과정 등을 마친 후 올해 내 출범할 예정이다.

정희원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에는 서울대병원의 의료 취약 지역이나 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사업 등 공익적 목적의 의료사업을 포함한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합작회사 향후 수익의 일부를 공익목적의 의료사업에 기부 또는 투자하는 등 공익적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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